안성 등록 후보, 평균연령은 52.5세, 재산 평균은10억1천만원
안성 등록 후보, 평균연령은 52.5세, 재산 평균은10억1천만원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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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13일 마무리됐다.

안성 지역에서 출마한 등록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안성 출마 후보들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통계를 알아봤다.

먼저 광역비례대표를 제외한 안성지역 경쟁률은 시장 21, 도의원 제1선거구 21, 도의원 제2선거구 21, 시의원 가선거구 1.51, 시의원 나선거구 2.51, 시의원 다선거구 21, 시의원 비례대표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소속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 국민의힘 10, 정의당 1, 진보당 1, 무소속 1명이다.

안성에 출마한 24명 후보의 평균 나이는 52.5세로 가장 적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후보(28)이고 가장 많은 후보는 국민의힘 안정열 후보(62).

성별로 보면 여성이 9(37.5%), 남성이 15(62.5%)이었으며, 장애인 후보도 1명 포함되었다.

24명의 후보 중 11명이 전과기록이 있고, 15명의 남성후보 중 병역을 마치지 않은 후보는 1명이었다.

재산신고액을 보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안성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기호 2-1번 이중섭 후보로 461,3595천원을 신고했으며, 가장 적게 신고한 후보는 안성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5번 유효근 후보로 296만원을 신고했다.

안성출마 후보의 재산신고액 평균은 101,0083,375원이며 세금을 체납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전국 2,324개 선거구에서 총 7,616명이 등록하여 평균 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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