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2년 시민·외국인 대상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 추진
안성시, ‘2022년 시민·외국인 대상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 추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05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는 선진화된 재활용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2022년 시민·외국인 대상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시민·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제공해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2021년부터 환경전문강사 4명과 함께 외국인 교육강사 4명을 양성해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했으며 15개 읍면동 분리배출 시범마을과 광덕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시민과 외국인 98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실시하는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은 코로나19 전면 해지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현재 읍면동 분리배출 시범마을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환경전문강사 4명이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특성이 다른 외국인들은 외국인 교육강사(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4명이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대상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427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 및 안성시상공회의소와 사전미팅을 갖고 많은 외국인 교육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들의 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률이 증대되길 바란다“‘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