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 한길마을, 지적장애인을 위한 힐링캠프 동행
안성시산림조합 – 한길마을, 지적장애인을 위한 힐링캠프 동행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03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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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캠프 운영
- 산림조합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지원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은 한길복지재단(이사장:한창섭)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원장:한미화)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20일부터22일 까지 23일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군)과 국림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에서 주왕산 탐방, 편백힐링카프라, 숲을 거닐다, 목공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소 바깥나들이 기회가 적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삶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지적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번 캠프를 마련해주시고 한길마을 가족 모두에게 행복 가득 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주신 안성시산림조합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적장애인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길마을 한미화 시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거주인들과 직원들이 모두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주신 안성시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개별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장애인복지에 헌신하고 계신 한길마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한길마을 거주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내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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