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성시장후보로 이영찬 예비후보가 공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출마자들에 대한 경선결과를 반영한 최종 공천을 30일 오전 발표했다.
국민의힘 안성지역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시장 후보로는 이영찬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보라 예비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경기도의원의원선거 안성시1선거구는 이순희 예비후보, 경기도의원의원선거 안성시2선거구는 박명수 예비후보, 안성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는 최호섭 예비후보, 나선거구는 ‘가’번에 정천식 예비후보, ‘나’번에 유원형 예비후보, 다선거구는 ‘가’번에 이중섭 예비후보, ‘나’번에 안정열 예비후보를 각 각 공천해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이 이 날 공천을 마무리해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안성의 대진표도 사실상 확정되어 치열한 본선경쟁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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