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개최...오는 10월 보고할 ‘조건’이행 방안 등 논의
안성시,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개최...오는 10월 보고할 ‘조건’이행 방안 등 논의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4.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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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8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학교 신설 관련 추진사항 및 지난 21일 있었던 공동투자심사 결과를 공유하고 조건부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730일 발대식을 가진 후 8차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고, 학교 신설 추진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는 등 학교 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가칭)공도1 ·중 통합운영학교 신설은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에 학교 내 평생학습센터와 도서관 등 학교 복합화시설도 함께 설치해 2025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2차 공동투자심사 시 조건이행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김학돈 위원장은 공도지역의 과밀학급으로 인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설립 추진은 꼭 필요했다, “학교 신설 확정을 축하하고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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