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식 시의원예비후보, 차별화된 정책공약 행보...네번째로 “빈집정비 조례 추진” 공약 발표
박만식 시의원예비후보, 차별화된 정책공약 행보...네번째로 “빈집정비 조례 추진” 공약 발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4.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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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안성시의회의원 선거 나선거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안성시의회의원 선거 나선거구 예비후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안성시의원선거 나 선거구에서 나 번 공천이 확정된 박만식 예비후보(나 선거구 : 미양, 대덕, 고삼, 안성3)가 연이어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차별화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327일 첫 번째로 사회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43일에는 두 번째로 노인, 장애아동, 장애우 복지 분야, 418일 세 번째로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센터의 필요성을 발표한데 이어 25일에는 네 번째로 농촌 빈집정비에 관련한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만식예비후보는 안성시의 면 소재지는 갈수록 고령화·과소화 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리가 안 되는 빈집은 흉물화, 화재, 붕괴의 위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주변 경관까지 훼손한 경우도 많았다. 안성시는 지난 202045일 공고를 통해 농촌빈집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하였다. 이것은 농촌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활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아주 좋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성시 주요 빈집 현황을 보면 총 359호 중 미양면 59(16.4%), 양성면 52(14.5%), 금광면 50(13.9%)44.8%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리고 지역구인 미양면, 대덕면, 고삼면의 빈집이 총 90(25.1%)로 해당하므로 지역구의 현안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의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18일 농식품부, 해수부, 국토부 등 3개 부처의 빈집 정비등 업무체계 개편을 위한 부처 간 협약 내용과 관련 정책의 통일된 지침에 맞추어 조례가 준비될 수 있도록 타지역의 조례 실태와 방향성과 우리나라보다 먼저 농촌의 지역의 소멸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 영국 등의 사례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만식 예비후보는 농촌 빈집정비에 대해 농촌 빈집정비는 단순 철거 보다 리모델링, 문화적 가치 여부, 공익적 가치 높은 생활 SOC시설 활용 등 세분화로 향후 이용 방안까지 고려 농촌빈집에 대한 사유 재산권의 침해 소지 없이 쌍방간의 이익이 되는 지향점 도출 선제적인 빈집 대책으로 매매가, 보상가의 현실 수준을 반영하며, 철거비용의 현실적인 지원 금액 고려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한 리모델링 사업(: 안성시니어클럽의 안성시집수리건축학교와 연계) 등을 고려한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는 도시정비기금(경기도와 협의)을 확대· 조성하여야 하며, LH, 경기도시공사의 빈집 매입계획을 통해 빈집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런 점을 들어서 시의원에 당선이 되면 시의원들과 도의원과 연대와 협업을 통하여 지역의 농촌빈집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조례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만식 예비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더 많은 시민을 만나서 낮은 자세로 그 분들의 얘기를 듣고 더 공부하고 실천해서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네 번째 정책설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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