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안병양)는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및 발명 교육의 일환으로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배우는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학 공연으로는 버블 공연을, 발명 교실로는 1~2학년 스칸디아모스 화분, 3~4학년 2족 워킹로봇, 5~6학년 무동력 비행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 과학 탐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발명 교실 운영을 통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발명과 과학의 연관성을 깨닫고 장차 과학 발명 인재를 꿈꾸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만들어 낸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신기하고, 버블 공연이 다양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다른 학생은 “과학 공연과 발명 교실을 통해 과학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다음 과학의 날도 기대돼요”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안병양 교장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체험으로 배우는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 능력을 활용하여 풍부하게 사고하는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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