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공도 지역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확정”...김학용 의원 공개
(속보)“공도 지역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확정”...김학용 의원 공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4.21 16:20
  • 댓글 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행안부-교육부 중앙공동투자심사 통과
- 공도초 과밀학급 문제 해소 계기 마련

공도지역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도지역 학교 신설안이 행안부-교육부 공동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한 차례 재검토 결정을 받고, 지난해 11월에도 통합 운영학교 필요성을 더욱 보완하라는 권고사항을 받을 만큼 어려움이 컸지만,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달 18일 교육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진행 상황을 확인할 때만 해도 추가 쟁점 사항이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 부지의 용도 변경(자연녹지지역학교 용지)이 이뤄지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이다. 또한, 초중등 통합학교의 도서관이 기존 시설과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부, 행안부, 안성시교육청, 안성시의회 등과 10여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도시관리계획의 조속한 변경 추진을 당부했으며, 청소년 음악·미술 도서관의 건립을 제안하여 기존 시설과의 차별성을 높이도록 주문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달 29일 안성시와 안성시교육청도 김 의원의 주문 사항을 실무회의에서 논의해 설립안에 반영시킨 바 있다.

이후 김학용 의원이 교육부, 행안부 담당 국·과장 등과 연쇄적으로 소통한 끝에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임기 첫날부터 행안부, 교육부 관계자에게 공도 지역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필요성을 거듭 당부해왔는데 결실을 맺게 돼 다행이라며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공도권 고등학교 신설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는 253월 개교를 목표로 총 452억원을 들여 43학급 1,134명 규모로 승두리 5번지에 지어진다. 이에 따라 우방, kcc, 블루밍 인근 지역의 아이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도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성시민 2022-04-26 09:03:10
일 못하는 사람이 말만 많다 더니.....
빈 수레가 요란한 법 입니다.^^

시민 2022-04-26 08:32:32
가장큰공은 지역민원인들과 대책위이다 , 그다음이 지역정치인인데, 확실히 김보라의 정치적 결정이 중요했다. 이재정경기교육감은 감사패 달랑하나주고 100억 굳혔으니 서로 윈윈했다 본다...........[2] 옥의티라면 다된 밥상에 밥숟가락 얹어서 눈쌀찌프리게 만든 4선의원은 참 적절치못한 행동이었다..........[3] 아양지구나 당왕지구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앞으론 이런식의 [복합학교]로 될 가능성을 열어줬다는게 또다른 의미다 거의 100년간 이어온 현대식교육제도의 변형이든 콜라보든 어째든 국민의 교육의의무와 권리를 도와줘야 하는건 국가의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책무이다...........[4] 안성교육지원청장은 누가오든 임기 마지막이라 생각하지말고 안성시 도시계획과 지구단위에 맞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구상에 항상 노력해야 한다

4선 당선 즉시 2022-04-25 22:59:37
교육부를 찾아 공도 초.중통합학교를 추진했습니다.
김학용 중단없는 안성 발전의 리더입니다!

공도시민 2022-04-25 11:11:53
지난 5년간 못 했던 일 해결 한 것이 중요하지 밥그릇 싸움이 중요한가요?
밥그릇 싸움이나 하니 안성이 이 모양이 된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밥그릇 빼았겼다고 ㅈㄹ하기전에 빼앗는 사람도 능력이 되야 믿어 준다고 생각 안 하셨나요?
깁사장이 삼성 유치 했다고 홍보하면 믿을 안성 시민이 있겠어요?

아래 글처럼 더불가 점점 찌질해 지는것 같습니다.

재준 2022-04-25 10:56:29
민주에서 하겠다 말만 하고 일을 안한건지 능력이 없어서 못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지지부진 하던걸 선출직이 열심히 움직여 해 냈다면 정당 간의 암투 보다는
안성의 시민으로서 기뻐하고 감사해 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더불어 찌질해 지는것 같아 기분이 ㅈㄱ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