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직무대행)·양운석 도의원,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만나 공도 초·중통합학교 신설 협조 요청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직무대행)·양운석 도의원,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만나 공도 초·중통합학교 신설 협조 요청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4.20 06:4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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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직무대행)과 양운석 도의원은 지난 18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방문해 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 관련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도지역은 안성의 대표적인 인구증가 지역으로 늘어나는 학령인구에 비해 학교시설이 매우 부족해 과밀학급과 학생 통학 동선이 길어지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음에도 지난해 527일 경기도교육청의 재정투자심사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공도지역 학령인구에 따라 초등학교 설립요인 없음과 공도지역 전체 기준, 만정초 등으로 분산배치가 가능한 것을 이유로 재검토를 결정해 설립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의 재검토 결정이후 공도주민들은 즉각 반발해 비대위(위원장 이연우)를 구성하고 집회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에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 규모를 재검토하고 초중통합교과과정과 학교복합시설을 포함해 재추진한 결과 지난해 1118일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의 통과를 이뤄냈다. 그리고 오는 421일 최종관문인 공동투자심사(교육부·행정안전부)를 앞두고 있다.

윤종군 위원장(직무대행)이날 회동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는 공도 초·중통합학교 설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공도주민의 염원과 지역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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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은 2022-04-26 21:50:18
노인정에서 쉬세요

이제와서 2022-04-25 21:37:03
이제와서 하는척 하기는 늦음

아무리 그래도 2022-04-21 23:23:30
양운석은 아니지
민주당 썩어도 너무나 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