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가 19일 자신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최승혁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약 18만 명이었던 안성시 인구는 2021년 약 19만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다. 시민들이 외면하는 도시가 아닌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이 외면하는 도시가 아닌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안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도권내륙선 조기 추진, 북부도로망(안성-평택 간 연결도로)의 확충 ▲ 시민안전을 위한 CCTV 통합시스템 구축 및 방범서비스 확대 ▲ 생활 편의를 위한 공도 출장소 조속 개청과 공도보건지소 건립, 공동주택 조례(아파트 관리비 20% 지원) 개정 ▲ 체계적인 청년 정책의 수립과 실현을 위한 청년기본조례 제정 ▲ 그 외 칠곡호수 관광벨트 조성, 3.1운동 기념관 확장 등을 약속했다.

최승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비서(現 비서관)와 안성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역임해 지역의 민원과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행정실무 능력도 충분하다.” “젊고 유능한 최승혁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서안성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승혁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 비서(현 비서관)를 역임했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