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 “치매 끝까지 센터”, “기업유치국”, “대중교통사업소” 신설 공약 발표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 “치매 끝까지 센터”, “기업유치국”, “대중교통사업소” 신설 공약 발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4.19 0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동현 예비후보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민선8기 선거에 출마하며, 안성 미래 발전을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하였다.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제시한 것이 치매 끝까지 센터 설립 추진이다.

천동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상황에서 치매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안성도 치매 환자가 약 3,700여명이며, 추정환자까지 포함하면 8,000여명으로, 여기에 중등도 및 중증치매환자는 무려 1,559명에 이르고 있다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식으로서의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치매 끝까지 센터>를 만들어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들의 힘든 현실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로는 안성시청 기업유치국신설과 대중교통사업소신설공약이다.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안성시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미 공약한 GTX-A(통탄-안성) 연장추진과, 평택-안성-부발선 착공 및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유치등 핵심공약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안성은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및 우량 기업이 유치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이 유치되면 지역경제 성장과, 경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2의 수도권 미래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고, 2021년 기준 28.38%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40%이상으로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기업유치국>을 반드시 신설하여 전문가등과 함께 기업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중교통사업소>를 설립하고, 철도전문가, 버스전문가, 대중교통전문가를 도입하여 안성맞춤형 대중교통을 만들겠다. 5년 전부터 실천 계획이 준비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실무적으로 GTX를 추진하고, 안성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