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11대 안태호 회장의 이임식과 12대 오민석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4일 관내 AW컨벤션에서 열렸다.
안태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 삶에서 가장 뜻깊은 3년6개월을 보낸듯한 지금에서 되돌아보면 역시나 아쉬움이 가득한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더 많은 사업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야기하면서 신임 오민석 회장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민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안태호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원간의 단합과 원활한 소통을 1순위로 두고 알찬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스마트하고 역동적인 젊은 자유총연맹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각오를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허종선, 임성현, 김경춘 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유원형 10대회장,이상진 일죽면 분회장,박경식 부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지부 최창환 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물론이고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기관사회단체장도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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