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보개면 동신리에 추진중인 안성 최대규모인 48만평 규모의 “동신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에 들어갔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실사위원들이 6일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KDI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실사“를 위해 안성을 방문했다.
이 날 현장실사의 목적은 공공투자사업의 현장여건 조사를 통한 사업대상지 기초 현황분석으로 세부 사업타당성조사를 수행 하기 위한 것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 날 현장실사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현황 및 사업 소개 ▶개발계획(안) 등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이 진행된 후 사업대상지로 자리를 옮겨 사업대상지 및 주변현황을 확인했다.
이 날 현장실사에는 안성시 관계자와 동신산단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KDI 연구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실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는 오는 9월쯤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 따르면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건설중인 세종고속도로 IC가 인근에 있는 보개면 동신리 515-2번지 일원 1,570,000㎡ (48만평)에 4,248억원(보상비 2,402억, 공사비 1,460억, 기타 386억)의 사업비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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