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윤 예비후보 출마선언 “안성의 청년회장으로 잠자는 거인도시 안성을 확깨우겠다”
박상윤 예비후보 출마선언 “안성의 청년회장으로 잠자는 거인도시 안성을 확깨우겠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3.30 06:4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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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윤 예비후보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에 28일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박상윤 예비후보가 29일 출마선언을 했다.

박상윤 예비후보는 저는 안성의 청년회장을 자처한다면서 안성은 출산이 없고, 인구 유입이 없으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3도시이지만 잠자는 거인도시,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안성을 확깨우겠다고 다짐했다.

준비된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철학을 제시하고 동부권을 안성의 변방도시에서 중심도시로, 낙후된 농촌마을에서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살려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내 고향인 안성이 인근 평택시와 용인시 등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디고, 서부권에 비해 낙후된 동부권의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갈망을 제가 감히 이뤄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나이는 젊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정치적 역량은 타 후보군들에 비해 낮지 않은 만큼 동부권 뿐만이 아니라 안성지역 전체를 동반성장 시킬 수 있도록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군대 시절을 제외한 내 생애 평생을 내 고향인 안성에서 나고자라 각종 사회단체와 정당 활동으로 지역의 변천사와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다고 자부하는 만큼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성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룩해 나갈테니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박상윤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지원에 소외된 각계각층에 맞춤형 지원 확대''살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한 생활 및 안전, 교육, 보육 분야에 대한 실질적 정책 수립 및 조례안 신설', '동부권 도시가스 확대',`5만명거주 안성맞춤 귀촌 테마마을` 조성 , `청년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주민 감사 제도 확대` , `어르신 복지 수당 확대 지급 조례 제정`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

박상윤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한영식 시장 후보의 수행비서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우석제 전 안성시장 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박상윤 예비후보는 스스로 과거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 안성지역에서 정치적으로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오랜 시간 민주당과 함께 동고동락해 지역내에서 정통파 민주당계를 자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우 전 시장의 후보자 시절부터 그림자처럼 수행해 우 전 시장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 비서관으로 임용돼 행정경험과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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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 2022-04-01 19:5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성시민도 건방지다 하세요

머야 2022-04-01 00:54:27
박재준 건방지다

박재준 2022-03-31 17:2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