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개막공연, 궂은 날씨에도 성황
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개막공연, 궂은 날씨에도 성황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3.30 0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코로나19 상황과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총 160여명의 관람객이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상설공연은 평양통일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바우덕이뎐이란 주제로 안성에서 활동했던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반열에 올랐던 천하제일 광대 바우덕이 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앞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오는 11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안성시의 얼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