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성근, 22일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등록...“‘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정체된 안성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성근, 22일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등록...“‘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정체된 안성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3.23 06:28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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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조성근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안성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조성근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자료를 보면 조성근 예비후보는 1979년생(42)으로 동아방송대학 미디어디자인계열 편집미술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경기남부청년정책특보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이고, 전과는 1건 있다.

조성근 예비후보는 이 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정체된 안성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우리가 쓰는 가장 흔한 말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안성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안성 젊은이들은 직장을 찾아 지역을 떠나고 있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위해 주변 대도시로 이사하고 있다. 나또한 20대 시절 직장을 찾아 대도시의 대기업 문을 두드렸다. 큰 보수와 복리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안성지역의 회사와 직장인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선택의 폭이 좁은 안성을 탓하는 것이다. 수십 년 전 안성인구 10, 평택인구 10만 현재 안성인구 19, 평택인구 55만 세배로 벌어졌다. 평택은 삼성전자, 용인과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천안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들어서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안성의 현실을 꼬집었다.

또한 조선시대 3대시장, 안성맞춤의 고장, 기차가 다니던 안성, 언제까지 예전에는이라는 말로 서로를 위로해야하나? 정말 이제는, 우리 안성이 변화해야한다. 우리 자녀들을 위해 더 이상 농촌이 아닌 도시로서의 안성이 되어야 한다. 타 지역에서 월급의 상당부분을 주거비로 지출하며 외로운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내 고장 안성에서 퇴근 후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며 행복을 찾는 안성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성근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 공도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구축 적극추진 서안성 공공스포츠파크의 조속한 조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 북부도로망건설 추진 만정-양성간도로, 공도만정-원곡반제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추진 원곡 칠곡호수 관광지조성 등을 약속했다.

조성근 예비후보는 끝으로 안성의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 생각해 봤을 때 결론은 정치라면서 기득권 세력을 타파하고 시민들의 염원을 대신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나와 우리 자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저 조성근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성근 예비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안성의 시의원 예비후보는 17명으로 늘어났고, 시장 예비후보 6, 도의원 예비후보 4명을 합하면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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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2022-04-02 00:18:44
안성 마당발이라고 평은 괜찮은듯

공약 2022-03-27 00:08:53
공약 괜찮네요

열심히 2022-03-26 23:16:12
견제를 많이 받네 긍적정으로 생각하셔 지역 노력한만큼 결실이 있으리다

bad 2022-03-26 18:26:16
민주당원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됩니다. 저는 전과 없는 사람 지지하겠음. 현재 후보 중 전과 없는 박희성 최승혁 이관실 응원합니다.

공도민 2022-03-24 23:16:47
출퇴근때 매일 봤는데 이번주 안보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