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찬 시의원 자유발언, “개별입지 집중지역에 배수시설 확충 촉구”
송미찬 시의원 자유발언, “개별입지 집중지역에 배수시설 확충 촉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3.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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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찬 운영위원장이 21일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21일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미양,대덕,고삼,3)21일 제20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비시가시화지역 개별입지 난개발에 따른 배수시설 확충의 시급성을 말하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안성시 비시가화지역에서 개별입지 공장 등 난개발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홍수가 발생 될 시 기본 배수기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농가주택 및 경작지 시설물등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요구했다.

안성시는 산업단지와 같은 계획입지가 아닌 소규모 공장, 창고, 물류단지등 개발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침수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발행위허가 인·허가시 오·우수 역류 피해에 대한 피해방지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침수 예방대책 등 처리용량에 문제가 없을 시에 최종 허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집행부는 시민들의 민원 제기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답변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수 취약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정책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열쇠라는 생각으로 충분한 주민 설명, 제도의 설명 등 열린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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