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등록하기 시작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7일 안성에서는 안성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성예비후보가, 나선거구에서는 이관실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안성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박희성 예비후보는 1966년생(55세)으로 평택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사회복지학 석사)했으며, 안성맞춤자활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 하우솔루션 주식회사 경영본부장으로 재직중이며, 전과는 없다.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이관실 예비후보는 1977년생(45세)으로 평택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부동산학 석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교육연수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전과는 없다.

안성에서는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이 없다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 14명(시장 6명, 도의원 3명, 시의원 5명)이 등록한바 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함으로써 향후 예비후보등록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