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최호섭 안성시의원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안성시의회의원선거 안성시 가선거구에 등록한 최호섭 비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에 다르면 1972년생(50세)으로 호서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공도청년회장이며,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사무총장이고, 전과는 1건이다.
최호섭 예비후보는 16일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전과에 대해 해명했다.
최호섭 예비후보자는 “안성의 서부권은 성장잠재력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고 지리적 위치로 볼 때 안성발전을 선도할 안성의 첫 관문으로 서안성 발전이 곧 안성의 발전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서안성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호섭 후보자는 “서안성은 토착민보다 대거 유입된 이주민들이 많은 지역으로 도시생활권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며 정치성향도 진보성향이 강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이는 보수가 지역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하였다는 방증이며 새로운 보수로 주민들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호섭 후보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시장과 함께 ▲38국도 교통정체 해소(우회도로 건설) ▲공도권 초·중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공도까지 광역버스 노선확대 ▲서부권 기업유치로 인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 ▲서부권 문화·레저타운기획 ▲평택-진천간 고속도로 공도스마트IC 조속추진 등 교육과 문화,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서부권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방해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주거침입)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주거침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1건의 전과기록에 대해서는 “뉴코아노동조합사무국장 재직시 이랜드 비정규직해고 사퇴와 관련 노동조합 활동 중 발생한 것으로 비정규직 36명의 재고용으로 노사합의후 일단락된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