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11일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예비후보가 시장 예비후보 중 가장 빠르게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장연 예비후보는 12일 석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가 사무소를 가득 채운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장연 예비후보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저 김장연에게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는 비전이 있다. 오직 안성시민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을 알아달라. 윤석열 당선인의 정권교체와 김학용 국회의원의 당선과 함께 저 김장연이 안성시장이 되어 안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겠다” 고 다짐했다.
김학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장연 예비후보는 보개농협조합장으로 재직하며 경영 안정화를 이뤄냈으며 지역에 봉사하고 헌신해온 사람이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품을 지닌 사람으로 안성시민을 섬길 줄 아는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날 선거사무소에서 밝힌 김장연 예비후보의 이력을 보면 1965년 보개면 적가리에서 태어나, 30대 후반에 보개면 적가리 이장, 2010년 보개농협 조합장에 당선되어 조합장 3선을 연임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를 존경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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