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도의회의원선거 안성시제2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명수 예비후보가 12일 석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등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웠다.
박명수 예비후보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아낌없이 내 준 곳이 바로 나의 고향 안성이고, 박명수가 젊음과 모든 열정을 바친 곳 이라면서 “이제 아낌없이 주기만 한 안성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안성의 동서 볼균형을 바로 잡으려 한다면서 새로운 동부권을 만들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악취없는 친환경 축산시범단지 조성, 혼잡한 3.8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금광호수,용설호수 주변 경관을 활용한 관광휴양단지 조성, 동부권 체육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박명수 예비후보는 “36년 안성시 행정의 경험으로 동부권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겠다”면서 자신의 능력과 실력으로 안성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시 동부권역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규제”라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박명수 예비후보는 동부권 발전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박명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박명수 예비후보측이 공개한 박명수 예비후보의 이력을 보면 1960년 삼죽면에서 태어나, 안성시 일죽면장, 안성 3동장, 안성시청 신도시개발과장, 공보담당관, 하수도사업소장, 도시정책과장 등 공직을 두루 거치고 퇴임했으며, 안성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안성문화원 이사,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죽농협 감사, 안성시체육회부회장,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