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11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국내 물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 상호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활성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ODA 등 국제협력 업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물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실습 및 취업지원 ▸국내 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협약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활용 ▸안전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분야 선도기술,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구현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우리 공사의 물관리 노하우 및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환영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생활 향상 및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뜻깊다” 며 “한경대학교의 농업분야 특성화와 교육 인프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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