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보라 시장은 11일 저녁 6시 30분경 SNS(페이스북)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은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14일까지 자가격리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 어제부터는 증상도 좋아져 재택근무중입니다만, 면담등 외부일정을 취소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SNS에 한동안 소식을 올리지 못하게 되어 혹여나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해 죄송한다. 가능한 시정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씩씩하게 곧 출근하겠다"고 다짐했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