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통령선거와 안성국회의원 재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는 지난 11월 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일정이 시작되었으며, 지난 2월 15일부터 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진행되었다.
후보등록 결과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와, 정의당 이주현후보, 무소속 이기영 후보의 3자대결이 성사되어 비교적 차분하게 선거운동이 진행되었다.
안성국회의원 재선거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진행되었다.
선거 중반 이주현후보와 이기영후보의 단일화 논의, 이기영후보의 코로나 확진 등의 변수가 있었지만, 후보들은 선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특별한 네거티브 없이 자신의 공약과 정책을 가지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선거당일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가 관심이다.
또 대선결과와 안성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어떤 유사성과 차이점을 보일지도 관심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전국은 물론이고 안성정가도 크게 요동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본격적으로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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