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28일 온라인(유튜브)를 통해 안성시민에게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계속 새로워질 것”이며 “안성시는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면서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시정운영의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첫번째로,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하면서 공무원은 시민에게 친절함은 물론이고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 좋은 일자리 조성
2022년 안성시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첫 번째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성테크노밸리와 스마트코어폴리스 산업단지,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첨단산업유치 T/F팀을 운영해 안성시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성시가 참여하는 미래형 스마트 반도체 도시연합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사업, 중소기업 지원시책,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시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사업 추진
두번째, 시민들의 안정된 삶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속추진, 공도시민청 건립, 평생학습관 확장이전, 문화도시 조성,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 확대, 고삼호수 등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농촌협약사업, 서운면, 원곡면, 이양면,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리모델링, 서안성체육센터 오픈, 시내수영장 건립,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교통요충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
세번째, 계획이 계획으로 머물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안성시를 진정한 교통 요충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수도권내륙선, 평택부발선, 북부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안성-양재, 동탄 신규 버스노선 추진, 안성-수원·성남(야탑역) 광역버스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냄새.미세먼지 저감
네번째, 축산냄새,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이 살기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 솔루션 사업, 18개 축산냄새 저감사업, 축산 악취방지시설 표준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해 가로수 정비, 도시바람숲길 조성, 그린코트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조성
다섯번째, 청년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한 청년의견 수렴, 청년문화공간 조성, 청년취업 프로그램제공, 청년창업공모사업 등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주거안정 장학금 지원 등 청년직접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민 소득 높이고 경쟁력 제고
여섯번째, 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과 기본소득 보장으로 농민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여 미래농업/농촌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하며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안성맞춤 푸드플랜 운영, 주거 및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에서 살아보기’사업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