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서비스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서비스 실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3.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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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 토양검정 현장진단을 통해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현장진단장비 점검 및 운영방법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 토양검정 현장진단 운영 지원을 통해 현장진단 장비 5세트를 공도, 보개, 금광, 원곡, 일죽 농업인상담소에 추가 지원해 안성시 모든 읍동 농업인상담소에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토양현장진단은 토양의 상태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단시간에 확인하는 검사로,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Eh), 질소, 인산, 황산, 염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진단하고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기술이다.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고, 보다 자세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의뢰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상담소에서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농가를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속한 토양현장진단 기술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 및 처방기술 지도로 토양을 건전하게 유지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첨단농업팀 및 읍동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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