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이 21.1%...임인년 새해 특별 기획 :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 결과(4) - 소득과 소비
가구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이 21.1%...임인년 새해 특별 기획 :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 결과(4) - 소득과 소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2.09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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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안성시가 실시한 “2021안성시 사회조사” 결과가 나와 지난해 말 “보고서”로 발간되어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이에 시사안성에서는 안성시민들의 안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2년 새해 특별 기획으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편집하여 7차례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안성시가 공개한 이번 사회조사는 9회째로,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 관내 810가구 중 지난해 9월 1일 현재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등 총 47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 것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사에 게재된 통계의 주요 항목별 상대표준 오차도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싣는 순서는 아래와 같으며 이번에는 네 번째로 소득과 소비 관련 조사결과를 게재한다.

글 싣는 순서
(1) - 가구 및 개인 그리고 복지 관련
(2) - 주거와 교통
(3) - 문화와 여가 및 교육
(4) - 소득과 소비
(5) - 사회통합과 공동체
(6) - 일자리와 노동
(7) - 안성시 특성항목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 결과(4) - 소득과 소비 

소득 만족도 및 생계유지 어려움 정도(19세 이상)

- 소득 만족도(소득있음 83.4%) : 매우 불만족(6.7%), 약간 불만족(27.6%), 보통(44.5%), 약간만족(18.0%), 매우만족(3.2%), 해당없음(소득없음, 16.6%)

- 생계유지 어려움 정도 : 전혀 없었다(15.8%), 별로 없었다(42.2%), 가끔 있었다(32.6%), 매우 자주 있었다(9.5%)

가구의 소득원 및 가구 월평균 소득(가구주)

- 가구의 주된 소득원(복수응답) : 가구주(본인)의 근로(사업)소득(71.4%), 배우자 및 기타 가구원의 근로(사업)소득(23.5%), 재산소득(이자배당금, 임대료 등)(6.8%), 공적.사적 연금 및 퇴직금(12.1%), 정부보조금(13.7%), 종교 또는 복지단체 보조금(0.0%), 친인척 보조금(7.3%), 기타(0.2%)

- 가구 월평균 소득 : 50만원 미만(9.1%), 50~100만원 미만(12.0%), 100~200만원 미만(16.6%), 200~300만원 미만(21.1%), 300~400만원 미만(18.3%), 400~500만원 미만(12.3%), 500~600만원 미만(4.4%), 600~700만원 미만 (2.6%), 700~800만원 미만(1.4%), 800만원 이상(2.1%)

소비생활 만족도(19세 이상) : 매우 불만족(4.0%), 약간 불만족(18.8%), 보통(60.4%), 약간만족(14.4%), 매우만족(2.4%),

가구의 생활비 지출(가구주) : 식료품비(24.7%), 주거비(19.6%), 교육비(11.8%), 보건의료비(20.6%), 의류비(0.5%), 교통통신비(5.8%), 부담스러운 지출 없음(15.7%), 기타(1.3%)

부채 유무 및 원인(가구주)

- 부채있음(47.6%), 부채없음(52.4%)

- 부채의 원인 : 주택 임차 및 구입(57.0%), 교육비(4.0%), 의료비(4.1%), 기타 생활비(11.8%), 재테크 투자(3.7%), 사업/영농 자금(16.8%), 기타(2.7%)

소득분배 정도 : 매우 불공평(17.4%), 약간 불공평(37.1%), 보통(42.0%), 약간 공평(2.8%), 매우 불공평(0.7%)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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