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열다섯 번째 기획전시로, ‘마음의 청소’라는 주제로 인간 내면 사유 세계를 표현한 김설미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공모 선정 마지막 전시로, 단순한 표현 형식을 통해 절제의 미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설치 및 회화작품을 통해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전시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말 결 갤러리 개관 후 지역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작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동절기 운영시간 : 10시 ~ 18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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