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비만 9억여원....내년 한천정비사업 설계 용역 착수
용역비만 9억여원....내년 한천정비사업 설계 용역 착수
  • 시사안성
  • 승인 2021.12.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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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안성시청

지난 1월 체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협약(이하 협약)과 관련해 한천(지방하천) 정비사업 설계 용역비 93,466만원이 경기도비로 확정됐다.

안성시는 협약체결이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게획에 관련 예산확보를 건의하여 이같이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20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한천이 포함될 수 있도록 202157일 경기도 내 493개소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안성시 내 한천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을 강조하여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한천 정비사업 용역비가 확보돼 2022년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비사업 관련 한천구간은 용인시 원삼면에서 안성시 미양면 후평리까지 23.35km로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정비사업 구간과 예산 등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한천 정비사업 설계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조성 등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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