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1 찾아가는 문화백신 돗자리음악회’를 3차례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지치고 위축된 시민들에게 죽산 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공연장, 서안성체육센터에서 문화백신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2021년 일상에 문화가 있는 안성을 만들고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성천 주말 상설버스킹 ▲찾아가는 음악산책 ▲돗자리음악회 ▲청춘버스킹 오디션 ▲안성천 공공미술프로젝트 ▲결 미술갤러리 작은미술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일상이 문화가 되는 안성, 거리가 예술이 되는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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