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 등 2개 부문 수상
안성시,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 등 2개 부문 수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2.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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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1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에서 치매환자쉼터사업부문 우수상을, ‘상담·등록관리사업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91일부터 1015일까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사업 운영 현장 사례 및 긍정적 경험을 주제로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총 6개 분야의 종사자 대상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추억을 담는 쉼터는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으로 그림일기, 추억 앨범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및 종사자가 겪은 보람과 소감을 담았다. 또한 장려상 수상작은 나만의 치매안심센터 이야기로 치매환자를 관리하면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도움을 준 사례를 담았다.

현재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는 총 19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치매 관리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직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선작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수기집으로 발간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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