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 안성몽실학교는 아이들의 꿈 꽃을 조력한 마을교사와 학부모를 위로하기 위해 마을교사 나눔 연수와 학부모 나눔 연수를 지난 1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몽실학교는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애써 준 마을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을교사 나눔 연수를 운영했다.
마을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길에서 위대함을 발견하는, 그 길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기 위안과 자기 위로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의 본연의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곁에서 힘이 되어 준 학부모의 마음을 위로해줄 시간도 마련했다.
나눔 연수는 연극적인 소재로 진행되었으며, 극단 서라벌 김효정, 정연승 강사와 김예지, 구본주 보조 강사의 진행으로 팀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소품 등을 활용한 연극을 공연하면서 마무리됐다.
학부모 나눔 연수에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안성몽실학교 관계자는 “나눔 연수가 마을교사와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꿈 꽃을 지원하기 위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에는 마을교사와 학부모가, 마을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나눔 연수로 서로를 알고 서로를 보배롭게 응원하고 지지하고 지원하는 ‘시민의 장’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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