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 2018년 1인당 지방세 부담액,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아
안성시민 2018년 1인당 지방세 부담액,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2.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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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안성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976천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3일 한국도시통계중 “1인당 지방세 부담액 및 지방재정자립도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 중 가장 최근인 20181인당 지방세 부담액을 보면 전국 평균은 1627천원, 경기도 평균은 1744천원으로 안성시보다 낮았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안성보다 많은 곳은 과천시(9081천원), 이천시(300만원), 화성시(2815천원). 하남시(2531천원), 평택시(2241천원), 성남시(2064천원) 6곳밖에 없다.

2017년 안성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667천원으로 경기도에서 12번째 였는데 불과 1년만에 순위가 많이 오른 것이다.

2018년 안성시의 지방재정자립도(예산액기준)를 보면 32%로 전국평균 46.8%, 경기도 평균 61.9%에 훨씬 못 미칠 뿐만 아니라, 2017년 안성시의 지방재정자립도는 36.8%보다 더욱 낮아진 것이다.

2018년 경기도에서 안성보다 낮은 곳은 의정부시(28.3%), 동두천시(14.2%), 포천시(27.3%), 여주시(28.9%), 연천군(17.9%), 가평군(19.7%), 양평군(20%)등이었으며, 남양주시(32%)는 안성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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