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가 5일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양성면에는 2개의 축구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올해 들어 한 번도 축구경기를 하지 못해 이 날 양성면 체육회에서 친선경기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양성면 체육회는 이 날 축구공과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이 날 참여한 축구동호인들은 모처럼 넓은 운동장을 뛰어 다니며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그러나 참가자들이 아쉬워했던 것은 양성면에는 축구경기를 할 만한 곳이 없어 원곡면까지 가서 축구경기를 했다는 점이다.
한경선 회장은 “오늘 모처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양성면 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체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양성면에서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친선축구경기장에는 이걸필 양성면장 등이 참석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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