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예총, 민경호 회장 대행체제로
안성예총, 민경호 회장 대행체제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2.02 06: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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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이하 안성예총)2023년 총회전까지 민경호 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안성예총은 지난 1130일 저녁 긴급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0일 이사회에는 22명중 17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9일 시사안성과 자치안성신문등에 보도된 예총관련 의혹 대응, 그리고 B회장의 사임의사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예총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이사회에서는 B회장의 사임의사를 수용하기로 했으며, 의혹문제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등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향후 예총 운영과 관련해서는 1일부터 전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023년 총회까지 안성예총 수석부회장인 민경호 안성연극협회 회장의 회장대행체제로 가기로 했다.

안성예총 실무자로 근무했던 A씨가 보조금 관련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고 이 같은 사실이 본지(시사안성)와 자치안성신문에 보도된지 하루만에 관련 회장이 사임하고 대행체제로 들어감에 따라 향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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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2021-12-02 11:28:07
아니 하루만에 사임하고 하루만에 후임자가 바로 결정되네? 이사들은 전회장의 비리를 그냥 넘어가는건가? 왜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