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1 찾아가는 문화백신 음악산책’ 성황리 마무리
안성시, ‘2021 찾아가는 문화백신 음악산책’ 성황리 마무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2.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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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5월부터 개최한 2021 안성 음악산책을 지역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 속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부터 개최된 음악산책 공연은 방역단계 격상으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안성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마지막 공연은 지난 1128일 만정유적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청춘밴드와 트로트가수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노래를 선사했다. 공원에 울려 퍼진 음악소리가 오고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으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곳곳에서 열린 공연이 코로나블루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4시에 찾아가는 돗자리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유진, 노브레인, 조정민 등 다양한 대중가수가 출연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031-678-2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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