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시장 활성화 사업 “죽산시장은 처음이지” 성공적 마무리
죽산시장 활성화 사업 “죽산시장은 처음이지” 성공적 마무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1.22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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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에 걸쳐 진행된 죽산시장 활성화 사업이 20일 마무리 되었다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하나인 죽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 야시장 죽산시장은 처음이지행사가 1120일 마지막 네 번째 행사와 폐장식을 하고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죽산시장상인회(회장 이광복)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10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29, 1115일에 이어 이 날 마지막 행사를 한 것이다.

죽산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통한 볼거리와, 마스크걸이 만들기, 밀짚모자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우산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수제품 등을 구매할 수있었던 플리마켓, 또 풍부한 먹거리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죽산시장이 성황을 이루었다
이광복 상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일 진행된 폐장식에는 다채로운 공연등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활기찬 죽산시장의 옛모습의 일부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이광복 상인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이번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빛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죽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죽산시장 방문과 이용을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경기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원, 유광철 안성시의원등도 참석해 한 목소리로 죽산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강광원 죽산면장을 비롯한 죽산면의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안성전통시장과 일죽전통시장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안성시는 죽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는 상인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비가림 시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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