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6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1일 기준 안성시의 무주택 가구는 일반가구의 43.2%로 전년인 2019년에 비해 가구수는 늘어났지만 무주택가구도 소폭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관련 안성시의 주요 지표를 보면 먼저 안성시의 개인소유주택은 64,354채로 이 중 48,890채(76%)를 안성시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다.
7,985(12.4%)는 경기도내 타시군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7,479(11.6%)채는 타시도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다.
안성시 거주자 중 주택소유자는 53,958명으로 이 중 한 건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44,533 (82.5%)명 이며, 7,383 (13.7)명이 2건, 1,286 (2.4)명이 3건, 330 (0.6)명이 4건을 소유하고 있고, 5건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426(0.8)명으로 나타났다.
안성시의 일반가구 77,368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43,907가구(56.8%이중 31,014가구는 1건, 9,286가구는 2건, 2,309가구는 3건, 684가구는 4건, 614가구는 5건이상의 주택을 소유)이며, 무주택 가구는 33,461가구(43.2%)로 나타났다.
안성시의 2019년 일반가구는 74,066가구인데 그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42,463가구(57.3%), 무주택가구는 31,603(42.7%가구였다.
2019년 대비 2020년 안성시의 무주택 가구는 0.5%증가한 것이다.
전국통계를 보면 일반가구 20,927천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730천 가구(56.1%)로 전년 대비 2.4% 증가, 무주택 가구는 9,197천 가구로 3.5%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