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대학의 취업 인프라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1년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을,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기업연계형 단기현장 실습제도’이다.
한경대학교는 취업브리지 사업 선정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예산과 대학 자체예산을 합하여 약 3억3천만원의 예산을 56명의 참여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자체 예산(4천3백만원)은 취업의지가 높은 학생들을 추가 선발하여 활동지원금으로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브리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실습의 질적 내실화와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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