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몬드라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아시아의 몬드라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 시사안성
  • 승인 2021.10.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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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호의 단상 그리고 시인 금은돌 - 47

 

 

조합원님들을 모십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사옥 건축 기념 공연 준비에 바쁜 조합원님들을 모십니다. 27년 동안 조합의 성장과 함께 동고동락한 주인이신 조합원님들을 모십니다. 신사옥 건축을 위해 추가출자해주신 조합원님들과 후원해주신 조합원님들을 모십니다. 자랑스러운 안성랜드 마크 신사옥 건물을 완공하신 조합원님들이 최고입니다. 이제 전국적으로 25개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15만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의료협동조합 발상지이므로 대한민국 넘버 원이라고 자부하셔도 좋습니다. 이제 저희 병원과 기관을 사랑하시는 6804세대 2만명 자랑스러운 주인 조합원님들을 신사옥으로 모십니다.

 

평소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조합원님들을 모셨습니다. 일반 병원이라면 별로 신경쓰지 않는 건강모임 취미소모임 건강강좌 등 주인인 조합원님들이 아프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도록 건강문화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조합 병원에 오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배워서 남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서로 돕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함께 협동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컨대 취미활동으로 춤도 추면서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자원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은퇴자 조합원님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서로 힘을 모아 협동조합도 만듭니다. 현재 두레생활협동조합도 그렇게 해서 탄생했고 어반 테라스 협동조합도 그렇게 해서 탄생했습니다. 사회적 기업 무지개 공방은 조합 칠보공예소모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조합원님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자랑스러운 조합원님들의 모습입니다.

 

이제 더 커다란 꿈을 향해서 조합원님들이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합원님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하며 더 많은 취미생활을 하고 더 많이 자원봉사하며 더 많이 협동조합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 손자 손녀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300개 협동조합에서 근무할 수 있는 꿈, ‘건강한 협동조합 도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의 몬드라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고 아시아의 볼로냐 안성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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