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초 학생자치회 스스로 포용의 공동체 학교문화를 만든다-코로나19 회복지원 행사
삼죽초 학생자치회 스스로 포용의 공동체 학교문화를 만든다-코로나19 회복지원 행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0.0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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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교장 박연훈) 학생자치회는 108(), 코로나19 회복지원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오지 못했던 친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생 스스로 기획하는 공동체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등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친구들에게 건강하게 학교로 돌아온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하고, 코로나19의 피해자를 포용하며 위로하는 공동체문화를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회복 문화 활동을 기획하여 애들아 같이 놀자~’, 한글날 기념 당근시장개최했다.

얘들아 같이 놀자~’는 코로나19로 학교에 오지 못했던 친구들이 건강하게 돌아온 것에 대한 축하 및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던 상황을 위로하는 체육행사이다.

한글날 기념 당근시장은 한글관련 O/X 퀴즈 및 온라인 학습기간 동안 가정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제과기능을 뽐내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장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박연훈 교장은삼죽초등학교 학생들 스스로 기획한 코로나19 회복지원 행사를 통해 평화감수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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