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무연고 벌초사업도 함께
안성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무연고 벌초사업도 함께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9.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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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917일 보개면사무소에서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전개하였다.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명절나기 차원으로 소외계층 418가정을 선정하여 10kg용량 338가정(3,380kg) 4kg용량 80가정(320kg) 등 총 418가정(3,700kg, 환가 12,000천원)에 가가호호 방문전달하였다.

김진원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주포장, MG새마을금고, 김진원 회장, 안성시새마을회 유호룡 이사 등으로부터 10kg 250포를 기부 받아 진행 되었으며 나머지는 읍면동 자체기금으로 마련하였다.

한편 ()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달라며 기부금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공경문화 운동으로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예절의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에서는 연고가 없이 방치되어 있는 무연고 묘에 대한 벌초사업을 전개하여 새마을지도자의 상을 보여주고자 실시하였으며 벌초작업 후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묘에 제사를 지내주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사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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