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은 지난 31일 먹거리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매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달에는 농산물 꾸러미(계란)을 지원하였다.
정행건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시적 먹거리 취약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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