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학교 신설 서명운동 전개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학교 신설 서명운동 전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8.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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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지역의 학교 신설 촉구를 위해 구성된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28일 공도읍 벽산블루밍아파트 상가 앞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 설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추진위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지를 조만간 경기도교육청과 안성교육지원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학돈 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공도지역 학교 설립에 대한 주민의 열망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역민의 목소리가 교육부와 교육청에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지역의 학교 신설은 과대학급화로 열악해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일부터 각 읍면동을 통한 오프라인과 시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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