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앞장선 소작장 반대 1인시위는 25일에도 이어졌다.
1인시위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이후 26일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25일 1인시위에는 양성면 난실1리 조성영씨, 노곡4리 원유민씨, 황규한씨, 장주성씨가 참여했다.
이들 1인시위 참가자들은 “한강유역환경청은 하루빨리 양성면에 추진중인 의료폐기물소각장에 대해 불허처분을 내려라. 어제(24일)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그런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안성시민은 물론이고 안성시,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모두 반대하는 사업에 대해 질질 끌 이유가 없다. 조속히 불허처분을 내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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