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영)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정태)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시스템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주체 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 및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교류, 연대 활동 협력”, “기타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및 두 협약주체의 관심사항에 대한 지원과 협력 활동”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하였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영 회장은 안성맞춤시장 밴드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협 차원에서도 안성맞춤시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성맞춤시장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인사를 했다.
또 안성맞춤시장 김정태 상인회장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하며 협약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진행 될 잔반줄이기 캠페인이나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부터 안성맞춤시장에서 상가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1.5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업소 및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