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1인시위 23일째 이어져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1인시위 23일째 이어져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8.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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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앞장선 소작장 반대 1인시위가 이어졌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에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의 1인시위를 이어갔다. 1인시위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이후 23일째이며, 지난 한달여간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졌다.

201인시위에는 양성면 장서1리 주민들이 참석했는데 최창환 전이장, 진보연씨, 이순덕씨가 참여했다.

1인시위에 참여한 최창환, 진보연, 이순덕씨는 소각장이 추진되는 곳이 바로 장서리다. 소각장이 들어오면 가장 크고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곳이 장서리 주민들이다. 뿐만 아니라 양성면, 더 나아가 안성시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줄 것이 뻔한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결코 허가되서는 안된다면서 한강유역환경청의 불허 결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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