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앞장선 소작장 반대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양성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안성시민들의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 환경청 앞에서의 1인시위가 지난 17일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20일 시작한 이후 19일째다.
17일에는 양성면 산정리 이종경이장, 오세용 새마을지도자, 김현숙부녀회장이 참여했다.
17일 1인시위에 참여한 이종경 이장과, 오세용 새마을지도자, 김현숙 부녀회장은 “양성면 민 절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다. 업체가 즉시 사업계획을 철회하거나, 한강유역환경청이 나서서 사업을 불허처분해야 한다. 한 여름 매일 양성에서 하남시까지 1인시위를 하는 양성면민들의 절박함을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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