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방초교육공동체, “행복캠프 및 대토론회”
2018 방초교육공동체, “행복캠프 및 대토론회”
  • 시사안성
  • 승인 2018.07.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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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초초등학교(교장 윤명순)가 지난 712일부터 13일까지 용인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하는행복캠프 및 대토론회를 실시했다거 밝혔다.

방초초등학교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복캠프는 전교생과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12일 과정으로써, 대토론회를 통해 1학기 방초교육과정을 성찰하고 함께 어울리며 꿈과 끼를 키우는 어깨동무 방초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캠프다.

무엇보다도 행복캠프는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가 방초교육가족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성찰하고 실현하여 가는 것에 큰 의의를 두었다.

또한 이 캠프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캠프는 학생중심의 체험활동과 학부모 대토론회 그리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캠프의 밤으로 나뉜다. 학생중심의 체험활동은 극기심, 일체감 ,협동심 및 배려심을 기르는 공동체 체험활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학부모 대토론회는 1학기 교육활동에 대한 소개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분임별 주제로는 첫째,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함께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안, 둘째, 학교 교육활동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 셋째, 방초 학부모회 자체 활성화 방안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열띤 토론과 함께 분임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캠프의 밤 행사에서는 모닥불을 중심으로 엄마, 아빠, 선생님의 손을 잡고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해결하는 사고력과,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협동심을 기르는 공동체의식을 기르게 되었다.

방초초 윤명순 교장은 ‘12일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행복캠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공동체의식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한마당으로 교육가족 모두 방초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한 소중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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