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남부 6개 지자체와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체결
안성시, 경기남부 6개 지자체와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체결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6.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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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동력 장착
-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지방정부 플랫폼 구축

안성시(시장 김보라)624일 수원시, 이천시, 화성시, 용인시, 성남시, 평택시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과 K-반도체벨트 전략 도시들이 공동 협력하여 7개 지역 내 미래 산업 강화, 반도체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동 정책과 공동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다원적 협력체계 구축에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가 실질적 주체가 되어 첨단산업 육성, 반도체 생산 관련 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일자리 확대, 각 산단 내 수소 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의 공동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지리적·산업적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미래 산업의 육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방향성이 각 지자체 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실행될 수 있도록 함께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 산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수도권 규제 문제에 대해 머리를 모아 함께 개선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행정 경계를 넘어 실질적 공동체로서 주민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반도체 강국 건설이라는 공익증진에도 더욱 노력해야한다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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